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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기사가 만취운전 사고…"면허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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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시외버스 기사가 만취운전 사고…"면허취소 수준"
  • 송고시간 2019-05-23 04:53:31
시외버스 기사가 만취운전 사고…"면허취소 수준"

오늘(22일) 0시쯤 경남 거제의 한 도로에서 A씨가 승객 11명을 태운 채 운행하던 서울 방향 시외버스가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차로에 있던 승용차는 4차로까지 튕겨갔고, 승용차 안에 있던 대리운전 기사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209%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저녁 때 식사하며 소주 반 병 정도를 마셨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술을 더 마셨을 것으로 보고 A씨와 버스 업체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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