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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시외버스 기사가 만취운전 사고…"면허취소 수준"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시외버스 기사가 만취운전 사고…"면허취소 수준" 外
  • 송고시간 2019-05-23 17:32:53
[핫클릭] 시외버스 기사가 만취운전 사고…"면허취소 수준"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시외버스 기사가 만취운전 사고…"면허취소 수준"

어제(22일) 0시 6분쯤 거제시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거제발 서울행 시외버스가 신호대기 중인 모닝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모닝에 타고 있던 대리운전 기사와 차량 소유주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0.209%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저녁 때 식사하며 소주 반 병 정도를 마셨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술을 더 마셨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옛 노량진시장서 둔기 휘둘러…수협 직원 체포

현대화 사업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옛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둔기를 휘두르고 상인을 폭행한 수협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그제(21일) 밤 9시쯤 1m 크기 해머로 시장안에 주차된 자동차 창문을 부수고 상인 1명을 폭행한 수협 직원 39살 황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또 경찰을 밀치며 황씨 체포를 방해한 용역 직원 36살 박 모 씨와 또 다른 상인을 폭행한 27살 이 모 씨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병천 교수, 조카 입학 문제 출제…규정 위반

복제견 불법 실험 의혹을 받는 이병천 서울대 교수가 규정을 어기고 자신이 일하는 대학원에 지원한 조카의 입학 문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 2014년 조카 A 씨가 서울대 수의대 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할 당시 직접 필답고사 문제를 냈습니다.

4촌 이내 친인척이 지원할 경우 전형 업무에 참여해선 안된다는 학내 규정 위반이지만, 이 교수는 "규정에 대해 공지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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