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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도로 돌진 차량에 치인 모녀 모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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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통도사 도로 돌진 차량에 치인 모녀 모두 숨져
  • 송고시간 2019-05-23 22:33:11
통도사 도로 돌진 차량에 치인 모녀 모두 숨져

부처님오신날에 경남 통도사 입구 도로로 돌진한 차량에 치였던 모녀가 모두 숨졌습니다.



당시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78살 A씨가 오늘(23일) 끝내 숨졌고, A씨의 딸인 52살 B씨는 사고 당일 사망했습니다.



사고는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12일 낮 12시 50분 쯤 한 승용차가 통도사 입구 도로변을 덮치면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들 모녀 외에 도로변에 있던 사찰 방문객 등 1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차량 결함 여부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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