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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정치권 봉하 총집결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현장]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정치권 봉하 총집결
  • 송고시간 2019-05-24 00:45:53
[뉴스현장]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정치권 봉하 총집결

<출연 : 유용화 평론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됩니다.

여야 지도부와 당정청 인사들이 집결한 가운데 추모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 유용화 평론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어느새 10년을 맞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추모객들의 발길이 하나 둘 이어진 가운데 현장에선 점차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추모식 어떻게 치러지게 되나요?

<질문 2> 지난 9주기 추도식 주제는 '평화가 온다' 였는데요. 올해는 노무현재단의 추모 표어는 '새로운 노무현'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3> 잠시 후에 추도식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오늘 어떤 인사들이 참석하나요?

<질문 4> 다만 노 전 대통령 곁을 지키던 최측근 2명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정치적 호위무사'로 불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마지막 비서관'인 김경수 경남지사인데요. 특히 김 전 지사는 안타까운 마음을 SNS를 통해 전달하기도 했더라고요.

<질문 5> 노 전 대통령과 같은 기간 재임한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을 했습니다.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도 선물로 가져왔다고 해요. 지난해 말 먼저 제작 의사를 밝혔다고 하죠?

<질문 6> 부시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추도사를 낭독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지도력과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고인의 업적을 기리며 명복을 빌 것으로 예상이 됐는데, 어떻습니까?

<질문 7> 앞서 황교안 대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9주기 추모식에 아주 힘겹게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임을 위한 행진곡도 제창했는데, 5당 중 유일하게 불참했어요. 이유를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추도사가 차례로 진행이 됐는데요. 문 대통령의 첫 비서실장이었던 문희상 국회의장은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존경했습니다"라며 절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9> 이낙연 국무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노 전 대통령 존재만으로 희망과 고통을, 그리고 소중한 각성을 남기셨습니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10> 예상대로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은 문 대통령은 추도식이 열리기 전 부시 전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근황과 한미관계 등에 관해 담소를 나눴다고 하죠?

<질문 11> 끝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를 맞아 국민들이 노 전 대통령을 어떻게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지, 짧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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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