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호선이 검단과 김포, 일산까지 연장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23일) 세종시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산, 파주 등 기존 신도시 주민들의 3기 신도시 건설 반대 대책으로 이 같은 구상을 내년까지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인천지하철 2호선이 연장되면 GTX-A노선과 경의중앙선, 서울지하철 3호선과 연계해 수도권 서북부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곡-소사 복선 전철 전동열차를 일산까지 연장하고, 서울지하철 3호선의 파주 운정 연결 역시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