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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내일 서쪽 공기 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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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내일 서쪽 공기 탁해
  • 송고시간 2019-05-24 06:41:45
[날씨] 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내일 서쪽 공기 탁해

더위의 기세가 날로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더위는 또 얼마나 심할까 싶은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뜨거워집니다.

기온이 올라서 서울이 32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아지겠고요.

경북 의성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에도 강릉 34도, 대구 35도로 특히 영남지역을 중심으로는 35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따라서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경기와 강원, 전남과 영남에 폭염 특보가 더 확대가 된 상태입니다.

내일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곳들이 많이 나타나면서 폭염 특보가 더 확대, 강화될 가능성도 큽니다.

건강관리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위 속에 공기도 탁하겠습니다.

국외 오염물질이 들어오고 또 먼지가 쌓이면서 내일은 서쪽 지역과 부산, 울산에서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17도, 대구 16도, 창원 15도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32도, 대구 35도, 부산 27도까지 오르겠고 또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덥겠습니다.

일요일까지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월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를 잠시 식혀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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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