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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파문' 신경숙, 칩거 4년만에 중편으로 복귀

문화·연예

연합뉴스TV '표절파문' 신경숙, 칩거 4년만에 중편으로 복귀
  • 송고시간 2019-05-24 18:43:26
'표절파문' 신경숙, 칩거 4년만에 중편으로 복귀

표절 파문으로 칩거에 들어갔던 소설가 신경숙이 4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습니다.



창비는 신경숙의 중편소설 '배에 실린 것을 강은 알지 못한다'를 실은 계간 '창작과 비평' 여름호를 발간했습니다.



신 작가는 머릿글에서 "한순간의 방심으로 중대한 실수가 발생했다"고 사과하며 앞으로 작품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 작가는 2015년 발표한 단편 '전설'이 일본 작가 미시마 유 키오의 '우국'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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