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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아내 폭행' 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사회

연합뉴스TV 드루킹 '아내 폭행' 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 송고시간 2019-05-24 22:18:04
드루킹 '아내 폭행' 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댓글 조작 사건으로 알려진 '드루킹' 김동원 씨가 아내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받고 있는 별도 재판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처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앞서 김 씨는 2017년 3월 아내가 늦게 귀가한 일로 싸우다가 주먹으로 폭행하거나 아령으로 위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과 증거에 의하면 김 씨가 범죄를 저지른 사실은 인정된다"며 1심 형량이 적절하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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