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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또래 집단폭행' 청소년들 2심서 감형

사회

연합뉴스TV '관악산 또래 집단폭행' 청소년들 2심서 감형
  • 송고시간 2019-05-25 02:45:58
'관악산 또래 집단폭행' 청소년들 2심서 감형

또래 고등학생을 노래방과 관악산 등에서 집단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청소년들이 항소심에서 일부 감형받았습니다.



서울고법은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 사건 주동자 15살 박 모 양에게 최장 7년~최단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최장 6년~최단 4년을 선고했습니다.



가담 정도가 낮은 이 모 양 등 3명에겐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석방된다고 아무 일도 아닌 게 되는 건 아니"라며 "피해자에게 입힌 상처를 평생 죄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주의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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