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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탱크 사고, 용기·조작미숙 탓…충전소와 무관"

사회

연합뉴스TV "수소탱크 사고, 용기·조작미숙 탓…충전소와 무관"
  • 송고시간 2019-05-25 02:47:55
"수소탱크 사고, 용기·조작미숙 탓…충전소와 무관"

정부는 어제(23일) 강릉에서 발생한 '수소탱크 폭발 사고'와 관련해 "수소충전소의 수소탱크와는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사고가 난 수소탱크는 압력이 작고 이음새가 있는 것"이라며 "관리 미숙이 사고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소충전소나 수소차의 탱크는 압력이 높고 용기도 이음새가 없어 세계적으로 사고사례가 없다"며 "국제규격과 안전규정, 시설기준이 적용돼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오늘(24일) 긴급회의를 열어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한 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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