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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범 LG가 3세 구본현 해외도주

사회

연합뉴스TV '횡령·배임' 범 LG가 3세 구본현 해외도주
  • 송고시간 2019-05-25 05:07:21
'횡령·배임' 범 LG가 3세 구본현 해외도주



주가 조작과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망에 오른 범 LG가 3세인 51살 구본현 씨가 해외로 도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구 씨는 2016년 페이퍼컴퍼니 회장을 맡아 유명 모바일게임 '아이러브커피'의 제작사 파티게임즈와 모 회사를 인수한 뒤 주가 조작으로 수백억원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2017년 말 구 씨 회사를 상대로 조사한 뒤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지만, 지난해 10월 구씨가 네덜란드로 출국하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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