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열사고가 약 11시간 만에 복구 완료됐습니다.
대구시는 어제(24일) 감삼동 죽전네거리 인도 지하에서 파열된 상수도관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밤 11시 40분쯤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3개 차로와 인도 200여 미터가 침수돼 물바다를 이뤘고 일대 주택가에 단수조치가 취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구시는 상수도관 노후가 누수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