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부모부양, 가족 대신 국가·사회가 해야"

사회

연합뉴스TV "부모부양, 가족 대신 국가·사회가 해야"
  • 송고시간 2019-05-25 20:17:13
"부모부양, 가족 대신 국가·사회가 해야"

효 기반 가족주의가 약해지고 소가족·핵가족화가 심해지며 부모부양 책임이 가족 대신 국가나 사회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보건복지포럼 최신호에 따르면 '부모부양을 누가 담당할 것이냐'는 물음에 '가족'이라고 답한 비율이 2002년 70.7%에서 지난해에는 26.7%까지 떨어졌습니다.



'사회 혹은 기타'가 부모부양을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 비율은 같은 기간 19.7%에서 54%로 높아졌습니다.



장남이 책임져야 한다는 답변도 15.1%에서 1.3%로 줄어, 장남이나 아들 중심의 가부장적 부양관도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