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래 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전 의원이 오늘(25일) 오전 경남 함안군 법수면의 자신의 형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보좌관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별다른 외부 침입 흔적과 몸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 전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을 거쳐 경남 정무부지사,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3년 경남테크노파크 센터장 채용 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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