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정부의 헬기 통합 운영체계가 하반기부터 전면 업그레이드됩니다.
소방청과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종류의 헬기를 최단시간에 투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의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활용체계 운영 규정안'을 이르면 7∼8월 중에 시행합니다.
규정안에는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에서 정부 각 부처가 보유한 헬기의 운항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출동요청과 지령을 119상황실로 일원화하는 내용 등이 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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