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고령화로 지난해 65살 이상 노인이 쓴 건강보험 진료비가 처음으로 전체 진료비의 40%를 넘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소를 포함한 요양기관에 지급된 건강보험 진료비는 지난해 77조6,583억원이었습니다.
이 중 65살 이상의 진료비는 31조6,527억원으로 전체의 40.8%를 차지하며 재작년보다 0.9%포인트 증가했습니다.
65살 이상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2년 16조3,401억원으로 34.2%를 차지한 이후 매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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