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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를 지하로"…서울시 329㎞ 지중화 작업

사회

연합뉴스TV "전봇대를 지하로"…서울시 329㎞ 지중화 작업
  • 송고시간 2019-05-26 20:45:41
"전봇대를 지하로"…서울시 329㎞ 지중화 작업

서울시가 향후 10년간 329㎞ 구간에서 전주와 전선류를 땅에 묻는 지중화 작업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현재 59.16% 수준인 지중화율을 3%포인트 끌어올려 오는 2029년 재개발ㆍ재건축 포함 67%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이면도로 제외 4차로 이상 주요도로 기준은 94%로 올라 도쿄와 싱가포르 등 세계 대도시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자치구별로 차이가 큰 만큼 지중화율이 낮은 자치구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역세권과 특성화 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우선 정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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