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4만5천 송이 장미 물결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4만5천 송이 장미 물결
  • 송고시간 2019-05-26 22:52:36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4만5천 송이 장미 물결

[앵커]

초여름 날씨를 즐기기위해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장미와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장미 축제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봅니다.

진수민 캐스터.

[캐스터]

장미축제가 한창인 서울대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장미의 꽃말은 사랑처럼 이곳은 다정한 연인들의 모습이 주로 눈에 띄는데요.

그럼 먼저 이곳에 나와 계신 시민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 이해연·오명훈 /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질문 1> 오늘 두 분 다 멋진 카메라를 들고 계셔서 눈에 확 띄었는데 혹시 오늘 어떻게 나오시게 되셨나요?

<질문 2> 오늘 카메라에 담으신 것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거 가장 아름다웠던 게 있다면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3> 모델이라고 하면 옆에 계신 여자분 말씀하신 건가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가세요.

이곳에선 이렇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들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장미의 품종은 100여 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아직 건조하고 낮은 기온 때문에 완벽하게 개화한 상태는 아니지만 축제 기간인 이번주부터 6월 첫째주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즘같이 햇볕이 강한 오후 시간대에도 장미 넝쿨로 이뤄진 터널과 장미원 주변으로 드리워진 나무가 시원한 그늘막 역할을 해줘서 산책하기에도 아주 적합합니다.

장미원을 거닐다 보면 예쁜 사진으로 추억도 남기고 싶으실 텐데요.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장미원 사진관'에서는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하도록 다양한 소품 대여는 물론 장미를 활용해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공작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품 대여와 장신구 만들기 모두 무료니까요.

참고하셔서 멋진 '인생샷'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축제는 다음 달 9일까지 이어집니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대공원에서 연합뉴스TV 진수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