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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대우건설 공사장 80% 안전 소홀"

사회

연합뉴스TV 고용노동부 "대우건설 공사장 80% 안전 소홀"
  • 송고시간 2019-05-27 00:43:42
고용노동부 "대우건설 공사장 80% 안전 소홀"

올해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우건설의 전국 공사장 5곳 중 4곳 꼴로 노동자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대우건설의 전국 공사장 51곳을 대상으로 기획 감독한 결과 80%에 육박하는 40곳에서 131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동자 추락 예방조치를 소홀히 한 공사장 13곳에 대해서는 책임자 등을 사법처리하고, 안전보건 교육 등이 이뤄지지 않은 34곳에는 6,55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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