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 씨가 오늘(26일) 새벽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구 씨는 오늘 오전 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매니저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니저는 구 씨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가 쓰러져있던 구 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 씨는 어제 자신의 SNS 계정에 '안녕'이란 짧은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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