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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바이오 대출·상장 사기 정황 수사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삼성바이오 대출·상장 사기 정황 수사
  • 송고시간 2019-05-27 19:07:20
검찰, 삼성바이오 대출·상장 사기 정황 수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바이오가 분식회계로 부풀려진 회사 가치를 이용해 받은 대출이 사기에 해당한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시중은행들로부터 관련기록을 넘겨받아 대출이 적정했는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2016년 삼성바이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도 일종의 증권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상장자료를 분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바이오의 대출금과 투자금 규모를 고려할 때 분식회계가 인정될 경우 적용될 사기 혐의 액수는 수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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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