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뉴스TV 경제부 배삼진 기자>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강에서 현지시간으로 29일 저녁, 33명의 탑승객과 선원들을 태운 유람선이 전복되면서 우리 국민 7명이 구조됐지만 7명이 숨지고 19명은 아직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보도국 배삼진 기자와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 1> 사고 개요부터 전해주시죠.
<질문 2> 사고가 난 다뉴브강 굉장히 유명한 관광명소 중의 한 곳일 텐데 관광을 가기 위해서 이렇게 유람선을 탔다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게 된 겁니다. 사고가 난 다뉴브강 설명을 좀 해 주시죠.
<질문 3> 야경이 굉장히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밤에 배가 뜬 이유는 알겠는데 오늘 굉장히 비가 많이 오고 악천후 상황이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를 꼭 띄워야 했는지 판단은 또 누가 하는 건가요?
<질문 3-1> 사실 몇 명인가를 두고 외신 그리고 외교부의 발표가 좀 달랐거든요. 최근에 또 여행사가 탑승객의 명단이나 이런 것들을 확인해서 공개를 했거든요. 이 내용 좀 정리를 해 주시죠.
<질문 4> 아직 19명의 실종자가 있습니다. 구조 수색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좀 짚어주실까요?
<질문 5> 구조 및 수색 작업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6> 조금 있으면 해가 뜰 텐데 아무래도 구조팀 입장에서는 좀 더 시야확보가 돼서 구조를 좀 더 속도 있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가 마련되면 그러면 이런 재난과 관련해서 대책은 어떻게 마련이 됩니까?
<질문 8> 조금 전에 현지에 계신 우리 교민과 연결을 해 봤는데 확실한 내용은 아니지만 그분이 직접 강변에 나가보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받은 느낌이 사고가 난 게 맞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구조작업이 육안으로 보기에는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헝가리 구조당국이 우리 실종자들의 안위를 전부 다 책임지고 있지 않습니까?
<질문 9> 방금 해군재난구조대 정운채 전 구조대장님하고 연결을 해 봤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항공기, 헬기 이런 가용한 모든 자원을 구조에 동원해야 된다, 그럼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현지에 급파된 영사라든가 이런 분들이 협조를 구해서 그런 구조를 좀 더 할 수 있는 거죠?
<질문 10> 참좋은여행사, 이번 패키지 여행 주관사입니다. 처음 오전에 한번 기자회견을 했고 정오쯤에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했거든요. 여기에서 구조자 명단도 정확하게 공개가 됐는데 밝혔던 새로운 내용들이 있으면 좀 짚어주시죠.
<질문 10-1> 구명조끼 착용 여부와 관련된 입장도 밝히지 않았나요?
[뉴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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