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2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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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을 앗아가지 마세요” 인혁당 재건위 피해자들의 절규
[연합뉴스TV 스페셜]

선고 18시간 만에 사형 집행으로 이어진, 인혁당 재건위 사건은 우리나라 사법 역사의 치욕으로 기록된 사건이다.

32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국가로부터 위자료도 지급받았지만 대법원에서 판결이 뒤집히며 가지급 된 배상금의 일부를 다시 토해내야 했다.

채무로 집이 경매에 넘어갈 처지에 놓인 이창복(82), 전영순(65) 씨를 만나본다.

취재 중 때마침 이창복 씨의 집으로 경매통지서가 날아들었고 집을 비울 걱정에 노부부는 노심초사했다.

한때 간첩으로 낙인찍혀 정신적 괴로움을 감내하며 살아야 했던 이들이 이제는 경제적 파탄으로 길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처한 현실을 취재했다.

법적 해결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해법은 무엇인지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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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