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은 우리나라의 소득격차가 크고, 성공하려면 부유한 집안 출신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성인 3,873명에 대한 사회갈등 인식을 조사한 결과 소득 격차가 크다는 의견이 85%를 넘었습니다.
또 성공하려면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비율은 80%를 넘었고, 높은 지위에 오르려면 부패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66%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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