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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 세상…경기 부천 장미축제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백만송이 장미 세상…경기 부천 장미축제
  • 송고시간 2019-06-02 22:03:47
백만송이 장미 세상…경기 부천 장미축제

[앵커]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입니다.

경기도 부천에서는 장미축제가 한창 열리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수백만 송이의 장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붉은 장미부터 또 제 머리 위에 있는 이런 분홍 장미도 볼 수가 있고요.

노란 장미, 보라색 장미까지 참 다양한 색상의 장미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장미향이 이 장미원 전체를 은은하게 메우고 있는데요.

장미원 입구부터 화려한 장미들이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장미 개화 절정시기를 맞아서 활짝 핀 꽃들이 장미원 전체를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사랑과 정열을 의미하는 붉은 장미부터 행복한 사랑이라는 꽃말의 분홍 장미까지 형형색색의 장미들을 볼 수 있고요.

한 송이에 두 가지 색이 함께 있는 신품종의 장미도 눈에 띕니다.

올해 새롭게 옮겨놓은 대형 꽃시계는 나들이객들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고요.

전망부에 위치한 유럽형 원형 건축물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장미원과 함께 수목원과 산책로가 발달해있어서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부천 장미축제는 6월 9일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부천 장미축제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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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