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으로 주문을 받아 퀵서비스나 음식배달, 대리운전 등을 하는 국내 '플랫폼 경제 종사자'가 최대 54만 명에 달한다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기준 전체 취업자의 약 2% 수준입니다.
현재 플랫폼 경제 종사자들은 위탁·수탁계약을 체결하거나, 계약 없이 일회성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사실상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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