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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고 50.6도 기록…열사병 우려 확산

세계

연합뉴스TV 인도, 최고 50.6도 기록…열사병 우려 확산
  • 송고시간 2019-06-02 22:55:43
인도, 최고 50.6도 기록…열사병 우려 확산

인도 중부와 북부, 서부에 폭염이 강타하면서 현지시간 1일 수도 뉴델리는 47도, 라자스탄의 사막 도시 추루는 최고 50.6도를 기록했습니다.



인도 전역에 걸친 이번 폭염으로 열사병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뉴델리는 기온이 46도를 넘어서자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의 외출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가뭄도 심각해 현지 언론은 많은 주민이 물 부족으로 씻는 것과 빨래를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일주일까지 지속할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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