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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 세상…경기 부천 장미축제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백만송이 장미 세상…경기 부천 장미축제
  • 송고시간 2019-06-02 23:08:45
백만송이 장미 세상…경기 부천 장미축제

[앵커]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입니다.

경기도 부천에서는 장미축제가 한창 열리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신새미 캐스터 지금 화면을 보니까 뒤에 장미가 활짝 펴 있는데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제 뒤에 보이는 것처럼 정말 많은 장미들이 피어 있는데요.

수백만 송이의 장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지는데요.

먼저 휴일을 맞아서 나들이 나온 시민분들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 김효정·김서윤 / 경기도 부천시>

<질문 1> 어머님, 오늘 장미 축제 놀러 오셨는데요. 매년 오셨었나요?

<질문 2> 오늘 함께 와서 보시니까 어떠셨어요?

<질문 3> 어떤 색의 장미가 가장 눈에 띄던가요?

이렇게 휴일을 맞아 시민들은 나들이를 나온 모습입니다.

장미원 입구부터 화려한 장미들이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장미 개화 절정시기를 맞아서 활짝 핀 꽃들이 장미원 전체를 붉게 물들이고 있는데요.

사랑과 정열을 의미하는 붉은 장미부터 행복한 사랑이라는 꽃말의 분홍 장미까지 형형색색의 장미들을 볼 수 있고요.

한 송이에 두 가지 색이 함께 있는 신품종의 장미도 눈에 띕니다.

올해 새롭게 옮겨놓은 대형 꽃시계는 나들이객들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고요.

또 전망부에 위치한 유럽형 원형 건축물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장미원과 함께 수목원과 산책로가 발달해 있어서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부천 장미축제는 6월 9일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부천 장미축제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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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