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내일(3일) 청와대에서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을 만납니다.
문 대통령과 섀너핸 대행은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상황을 공유하고, 북핵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의 성격을 둘러싼 이야기가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발사체 성격을 분석중이라는 게 양국의 공식 입장이지만, 섀너핸 장관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며 사실상 북한의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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