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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진전 없는 국회 정상화 협상…입장 차 여전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진전 없는 국회 정상화 협상…입장 차 여전
  • 송고시간 2019-06-03 02:01:07
[뉴스1번지] 진전 없는 국회 정상화 협상…입장 차 여전

<출연 : 조대진 변호사·이상휘 세명대학교 교수>

유람선 사고가 난 부다페스트에서는 수색과 구조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빠른 물살과 깊은 수심 탓에 좀처럼 진척이 보이지 않습니다.

국회에선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한 담판에 나섰습니다.

전문가와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조대진 변호사 이상휘 세명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후 한국과 헝가리 정부는 실종자 수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뉴브강의 높은 수위와 빠른 물살 탓에 아직까지 추가 구조자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죠?

<질문 2>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틀 동안 현지 지휘에 나섰는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는지, 또 활동 내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다행히 앞으로는 날씨가 호전되고 강 수위도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 방안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질문 4> 국회 상황 짚어보죠. 6월 임시국회 개회를 두고 여야가 막판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 오후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만났습니다. 오늘 협상이 중대 분수령이 될 거란 전망이 있었는데요. 최종 합의문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5> 여전히 패스트트랙 추진에 대한 유감 표명 여부를 놓고 여야 간 입장 차가 커서 합의문까지 나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는데요. 어느정도의 선에서 유감 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6> 국회 제출 이후 39일째 잠들어 있는 추경안 처리도 관심입니다. 당장 국회 정상화가 된다 한들 모든 예산을 처리하자는 민주당과 분리 추경을 요구하는 한국당 사이 시각차가 걸림돌인데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한국당의 막말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낫다"는 정용기 정책위의장의 발언에 이어, 이번에는 민경욱 대변인의 "골든타임 3분"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죠?

<질문 8> 민 대변인의 발언이나 태도가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특히나 대형 재난,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이를 언급하면서 '타인의 슬픔을 정쟁에 이용한다'는 비난도 적지 않거든요?

<질문 9> 유시민 이사장과 홍준표 전 대표가 내일 유튜브에서 공개 토론을 벌입니다. 진보-보수 진영의 대표 논객이자, 말로는 뒤지지 않는다는 두 전현직 정치인의 입담 대결이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관전 포인트 짚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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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