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2 1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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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피해가족 ‘정신적 고통 호소’…후방지원
[뉴스리뷰]

[앵커]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피해가족 49명이 여행사를 통해 사고현장으로 떠났습니다.

여행사는 이동편과 통역을 지원하고 가족과 피해자가 모두 한국으로 귀환할 때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일부 가족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이번 헝가리 유람선 사고로, 여행사 지원을 받아 사고 현장으로 떠난 피해가족은 모두 49명.
이로써 11개 일행으로 나뉜 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모두 헝가리로 향했습니다.

여행사측은 헝가리 사고 현장에서 이들을 위한 후방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구조작업은 정부기관이 맡고 피해가족 들의 현지에서의 편의는 여행사가 챙기기로 한겁니다.

여행사 측은 대형버스 2대와 승합차 등 모두 16대의 차량을 공수했고,

통역 5명을 포함한 모두 41명의 직원들이 피해가족들의 현지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해가족들은 무엇보다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상무 / 헝가리 유람선 사고관련 여행사 전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분도 있어 저희 회사도 수소문하는 중에 정부기관에서 정신치료를 많이 거론해서 의사를 파견…”

여행사 측은 병원에서 퇴원한 사고 피해자 6명은 호텔에서 쉬고 있지만, 언제든 귀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마지막 남은 피해자까지 모두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불편이 없도록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헝가리 경찰당국의 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현지 크루즈 여행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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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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