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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침몰 사고 엿새째…잠수부 투입 예정

사회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침몰 사고 엿새째…잠수부 투입 예정
  • 송고시간 2019-06-03 23:29:48
[뉴스현장] 침몰 사고 엿새째…잠수부 투입 예정

<출연 : 백성문 변호사>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가 난 지 엿새째, 현장에선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잠수부를 투입해 선체 내부 수색을 시도합니다.

이런 가운데 유람선 허블레아니호를 추돌한 크루즈 선박의 선장이 구속됐습니다.

관련 내용 백성문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사고가 난 지 엿새째입니다. 오늘부터 침몰할 유람선의 수중수색 작업이 시작된다고 하던데 우리 정부와 헝가리 정부가 수중수색과 선체 인양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요?

<질문 2> 한편 크루즈 선장은 결국 구속됐습니다. 선장은 무죄 주장을 유지했으나, 법원은 이번 사고가 선장의 과실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죠? 그런데 보석 조건도 결정됐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3> 경험이 풍부한 선장이 유람선을 왜 추돌했느냐를 두고 의문이 적지 않았는데요. 크루즈가 교신 없이 추월을 하는 바람에 일어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질문 4> 추가로 공개된 사고 당시 영상에는요. 크루즈가 유람선을 들이받고 사라지더니, 잠시 뒤 후진해 사고지점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사고를 인지했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뺑소니 논란도 일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게다가 크루즈 선장은 추돌 후 그대로 지나친 뒤에도 45분간이나 운행을 계속했습니다. 사고를 인지했는데도 신고조차 하지 않고 더 운항했거나 뒤늦게 신고를 했다면 책임 논란은 더 커지지 않을까요?

<질문 6> 외교부는 크루즈의 가압류를 헝가리 당국에 요청할 방침입니다. 어떤 조치로 해석하면 될까요?



<질문 7> 민갑룡 경찰청장이 "헝가리 경찰과 공조해 진상을 밝혀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식으로 공조를 하고,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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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