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음료가 절로 생각이 나는 하루였습니다.
내일(4일)은 오늘(#일)보다 더 더워지겠는데요.
기온은 더 올라서 낮 최고기온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고요.
대전 31도, 서울은 29도까지 오르면서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도 높게 나타나는 만큼 수분 섭취 꾸준히 해 주시면서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는 영남지역은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겠고요.
내일 오전 11시를 기해서 일부 경북지역으로 폭염 특보가 추가로 발효되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강원 영동지역의 대기는 여전히 메말라 있으니까요.
작은 불씨도 꼼꼼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서울과 경기 남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기 정체가 이어지는 일부 영남지역은 오전에 공기 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기온 살펴보면 서울 18도, 대구 19도, 부산 19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4도, 창원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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