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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남·영남 폭염특보 확대…전국 30도 안팎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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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남·영남 폭염특보 확대…전국 30도 안팎 더위
  • 송고시간 2019-06-04 21:42:50
[날씨] 전남·영남 폭염특보 확대…전국 30도 안팎 더위

[앵커]

오늘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남과 광주지역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됐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도 낮 더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기마저도 더워서 그런지 제가 살짝 긴 소매 차림을 했는데 더 덥게 느껴집니다.

오늘 나오실 때 고민하지 마시고 반소매 차림 하셔도 괜찮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서 폭염 특보도 더 확대됐습니다.

현재 대구를 비롯한 일부 영남과 광주, 전남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오늘도 33도를 넘어설 텐데요.

한낮에 대구와 의성이 34도, 광주 33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고요.

서울 29도, 청주도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질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낮 시간대에는 자외선과 오존을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특히 자외선의 경우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수준이 예상되는 만큼 자외선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도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현충일인 모레 밤부터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다가 금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주 후반에 내리는 비에 더위도 한풀 꺾일 텐데요.

올 들어 가장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이맘때 봄철 또 이 여름철 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주범이라고 합니다.

건강 잘 챙겨주시고요.

자외선 차단 꼼꼼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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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