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를 불법 수입해 과장 광고하며 비싸게 판 수입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수입 허가도 받지 않고 외국산 보건용 마스크 약 6,000만개, 시가 38억 원어치를 불법 수입한 혐의로 업체 4곳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2016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해당 제품을 방한대나 일회용 마스크인 것처럼 신고한 뒤, 유해 먼지를 99% 차단하는 마스크로 허위 광고하며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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