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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남·영남 폭염특보 확대…전국 낮 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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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남·영남 폭염특보 확대…전국 낮 더위 계속
  • 송고시간 2019-06-04 22:46:44
[날씨] 전남·영남 폭염특보 확대…전국 낮 더위 계속

[앵커]

오늘도 전국이 맑고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남과 광주지역으로도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도 낮더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가 어제보다 살짝 긴소매 차림을 했더니 더 덥게 느껴집니다.

오늘 나오실 때 옷차림 가볍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서 폭염 특보도 더 확대됐습니다

특히 일부 영남과 광주 또 전남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오늘도 33도를 넘어서겠습니다.

한낮에 대구와 의성이 34도, 광주 33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고요.

서울 29도, 청주도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질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낮 시간대에는 자외선과 오존을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특히 자외선의 경우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수준이 예상되는 만큼 자외선차단제도 꼼꼼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도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현충일인 모레 밤부터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다가 금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주 후반에 내리는 비에 더위도 한풀 꺾일 텐데요.

올 들어 가장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맘때 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주범이라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 꼼꼼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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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