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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 이어져…주후반 전국 강한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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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폭염 이어져…주후반 전국 강한 비바람
  • 송고시간 2019-06-05 06:43:26
[날씨] 폭염 이어져…주후반 전국 강한 비바람

오늘(4일) 날씨도 무척 뜨거웠죠.

낮 최고기온 경북 영천은 35.5도까지 치솟았고요.

광주와 일부 전남, 영남지역으로는 폭염 특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그 밖 지역에서도 경북 의성이 34.6도, 대구는 34.3도까지 오르면서 더웠는데요.

더위는 내일(5일)도 계속됩니다.

오늘만큼이나 하늘도 맑고 기온도 큰 폭으로 올라서 폭염이 나타날 텐데요.

현충일인 목요일에는 날씨가 급변합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하늘빛이 흐려지기 시작해서 오후에는 제주에 비가 시작되겠고요.

밤에는 충청 이남 지역으로까지 확대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겠습니다.

강한 자외선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국에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요.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대기 정체가 이어지는 일부 중서부와 남부지역의 공기 질도 좋지 못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면 서울 18도, 대구 19도, 창원 18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4도, 광주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의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습니다.

금요일 비구름이 모두 지나고 나면 주말에는 다시 맑은 하늘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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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