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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반려견 할퀸 상처 7개월 영아 사인 아냐"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반려견 할퀸 상처 7개월 영아 사인 아냐" 外
  • 송고시간 2019-06-05 17:37:56
[핫클릭] "반려견 할퀸 상처 7개월 영아 사인 아냐"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반려견 할퀸 상처 7개월 영아 사인 아냐"

지난 2일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생후 7개월 여자아이의 사인을 알 수 없다는 국과수 의견이 나왔습니다.

숨진 영아의 부모가 "반려견이 할퀸 다음날 아이가 숨진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국과수는 "숨진 아이 신체 외부에 긁힌 상처가 사망의 원인은 아니"라고 1차 구두 소견을 밝혔습니다.

이에 덧붙여 "사망에 이를 정도의 외력에 의한 골절이나 함몰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이의 정확한 사인을 국과수의 최종 부검 결과를 받아보고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벨튀' 일삼던 중·고교생 11명 입건

야심한 시각, 아파트 단지에서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일명 '벨튀' 장난을 일삼던 중·고등학생들이 주민들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로 16살 김 모 군 등 11명을 입건해 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했고, 즉결심판으로 각각 벌금 2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이 같은 행위가 아파트 보안 출입문을 부수고 무단침입하거나 현관문을 발로 걷어차는 등의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심각한 비행임을 인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처음 본 여성 집까지 쫓아간 30대 구속

길거리에서 본 여성들을 집까지 쫓아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주거침입 혐의로 30살 천 모 씨를 지난달 31일 긴급체포한 뒤, 지난 1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씨는 지난달 9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구 길거리에서 세 차례에 걸쳐 각각 모르는 여성을 쫓아가 아파트나 빌라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 씨는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에 관심이 있어 쫓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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