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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식중독 주의보'…40% 여름 발생

사회

연합뉴스TV 이른 더위에 '식중독 주의보'…40% 여름 발생
  • 송고시간 2019-06-05 21:39:34
이른 더위에 '식중독 주의보'…40% 여름 발생

일찍 찾아온 더위 탓에 병원성 대장균 등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커져 음식물 조리와 보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4년부터 5년간 식중독 발생 건수 563건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113건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40%를 차지했습니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해 세균성 식중독균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로 병원성 대장균이 가장 많이 검출됐습니다.



식중독 발생을 막으려면 채소류는 깨끗한 물로 3번 이상 씻은 뒤, 바로 섭취하고 육류는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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