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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국회 정상화 '진통' 거듭…해법 있을까?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국회 정상화 '진통' 거듭…해법 있을까?
  • 송고시간 2019-06-06 01:28:49
[뉴스1번지] 국회 정상화 '진통' 거듭…해법 있을까?

<출연 : 유기홍 전 민주당 의원, 진수희 전 국회의원>

국회 정상화, 멀고도 험한 길의 연속입니다.

문 대통령이 5당 대표 회동을 제안했지만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당 대표 회동을 고집하면서, 실제 회동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회동 형식을 둘러싼 양당의 미묘한 신경전 오늘의 정치권 이슈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유기홍 전 민주당 의원, 진수희 전 국회의원과 짚어봅니다.

<질문 1> 문 대통령이 순방을 떠나기 전 국회 정상화를 시켜보려고 하지만 상황이 잘 풀리지 않고 있어요. 청와대와 한국당이 단독회담에는 동의하면서도 각각 5당, 3당 회동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이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황교안 대표는 청와대가 꼼수를 쓰고 있다며 문 대통령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반면 이해찬 대표는 한국당의 거듭된 보이콧이 더 무책임하다고 지적하는데요. 두 분은 누구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당초 황 대표의 민생투쟁을 마무리한 뒤에 국회 복귀가 이뤄지지 않겠냐는 분석이 많았는데요. 오히려 완강한 태도로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모습이거든요? 어떤 셈법일까요?

<질문 4> 평행선을 달리는 두 원내대표의 이야기 듣고 오셨는데요. 과연 '누구를 위한 국회인가'이런 생각도 듭니다. 결국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 단독 소집카드를 쓸것인지 고민에 들어간 상황인데요?

<질문 5> 이런 상황에 황교안 대표 취임100일이 바로 내일인데요. 우선 두 분의 황 대표의 지난 100일 대한 점수부터 들어보고 싶은데요?

<질문 6> 최근에는 당직자들의 잇단 막말로 발목이 잡힌 상황입니다. 황 대표, "더는 용납 못한다"며 경고장을 꺼냈고 당에서도 공천심사에 포함시킨다는 언급까지 나왔는데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솜방망이 징계로 막말 악순환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큽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1> 이런 황 대표의 입단속에 당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요. 황 대표가 "막말 프레임에 걸렸다며, 입 틀어막지 마라" 이렇게 훈수를 두고 나섰어요?

<질문 7> 황 대표는 취임 100일 소회를 SNS에 남겼는데요. "도전하고 또 도전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 스스로 '도전'이라고 말했듯, 헤쳐가야할 많은 난관이 있어요. 가장 큰 과제, 하나씩만 꼽아주신다면 어떻습니까?

<질문 8>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기존 문법과 다른 광폭행보에 해석이 분분해요. 한국당 싱크탱크를 맡고 있는 김세연 의원은 "궁중정치"를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그런 해석이 맞지 않다"는데 두 분의 판단은 어떻습니까?

<질문 8-1>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이번에는요. 박남춘 인천시장을 시작으로 김경수 경남지사, 오거돈 부산시장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양 원장의 동선에서 보이는 총선 전략 어떻게 해석해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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