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워치] 이틀간 시신 5구 수습…인양 준비 착수

사회

연합뉴스TV [뉴스워치] 이틀간 시신 5구 수습…인양 준비 착수
  • 송고시간 2019-06-06 02:37:29
[뉴스워치] 이틀간 시신 5구 수습…인양 준비 착수

<출연 : 진춘택 해군 SSU 전우회 상임위원장>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수습된 시신 1구가 2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이틀 동안 수습된 시신 5구는 모두 한국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르면 내일 선체 인양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 진춘택 해군 SSU 전우회 상임위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다뉴브 강에서 추가 시신이 수습되고 있는데요. 어제만 시신 3구가 추가 발견됐고, 이 중 두 명은 20대와 60대의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는데요. 나머지 한명도 한국인으로 최종 확인됐죠?

<질문 2> 이렇게 갑자기 시신이 발견되는 이유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강 수온이 올라감에 따라 강바닥에 가라앉은 시신들이 떠오를 가능성이 커진 것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추가 시신 수습도 가능할까요?

<질문 3> 지금이 수중, 수상 가릴 것 없이 실종자를 찾기에 적기다, 골든타임이다 이런 주장이 있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수색을 해야 할까요?

<질문 4> 시신 발견 지점이 사고 현장에서 직선거리로 102km까지 떨어져 있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수색 범위가 넓어질 수 밖에 없어 수색이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어제 작전에 투입된 잠수사들은 세월호 때보다 더 어려운 조건이라고 호소하기도 했다는데요. 경험상 이럴 땐 어떤 점들을 주의하면서 수색에 나서야 할까요?

<질문 6> 인양작업은 이르면 내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헝가리 측은 침몰 유람선이 훼손된 상태여서 분리되지 않도록 인양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인양이 돼야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