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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 인보사 사태 사과…"환자 보상 협의"

사회

연합뉴스TV 식약처장, 인보사 사태 사과…"환자 보상 협의"
  • 송고시간 2019-06-06 05:07:25
식약처장, 인보사 사태 사과…"환자 보상 협의"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허가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해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처장은 오늘(5일) 브리핑을 열어 인보사 투여 후 15년까지 주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코오롱생명이 추적관찰 자료를 분석해 정기적으로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식약처는 환자 피해의 인과관계 확인과 보상 방안 등을 코오롱생명과 협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식약처는 코오롱생명이 인보사의 성분 변경 사실을 숨기고 허위자료를 제출했다며 약품 허가를 취소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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