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 고지에서 6·25 전쟁 당시 참전용사에게 발급했던 증명서가 원형대로 발견됐습니다.
국방부는 6·25 전사자 유품에서 당시 육군참모총장이 발급한 전투참전 증명서인 '기장 수여증'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소속부대와 계급, 군번, 이름 등 기장 수여증에 직접 쓴 글씨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밀검사를 통해 신원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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