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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파업 첫날 노조원 60% 이상 불참

경제

연합뉴스TV 르노삼성차 파업 첫날 노조원 60% 이상 불참
  • 송고시간 2019-06-08 06:34:40
르노삼성차 파업 첫날 노조원 60% 이상 불참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전면파업을 선언한 이후 첫 근무일인 오늘(7일) 노조원의 60% 이상이 파업에 불참했습니다.



르노삼성차는 출근 대상 노조원 1,854명 가운데 61%가량이 정상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최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노조는 재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전면파업을 선언했지만 이에 반대하는 노조원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사 측은 인원이 부족한 생산라인에는 경력 직원 등을 긴급 배치했지만 정상적인 생산 수준에는 못 미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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