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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이감 중 SNS 한 민주노총 간부…"경찰관 징계"

사회

연합뉴스TV 구치소 이감 중 SNS 한 민주노총 간부…"경찰관 징계"
  • 송고시간 2019-06-09 03:27:58
구치소 이감 중 SNS 한 민주노총 간부…"경찰관 징계"

구속된 민주노총 간부가 구치소로 이감 중 SNS에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호송 담당 경찰관들을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된 민주노총 간부 한 모 씨는 지난 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수감 가는 중에 몰래 올립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당시 한 씨는 영등포경찰서에서 서울남부지검으로 송치되던 때였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피의자 송치시 영치 물품을 피의자에게 반환해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규칙을 위반한 담당 경찰관들을 감찰해 징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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