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낮에도 크게 덥지 않았죠.
한낮에 서울이 27.6도선에 그쳤는데요.
차고 습한 공기가 들어오고 또 내일(9일)은 비도 내리면서 낮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한낮에 서울이 27도, 월요일에는 24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낮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밤에는 충청과 전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또 월요일인 모레는 이들 지역과 영남지역에서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밤까지 수도권과 충남, 전북은 20~60mm, 많게는 80mm 이상 쏟아지겠고요.
그밖의 지역들로 적게는 5mm, 많게는 40mm 정도로 예상됩니다.
곳곳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겠고요.
시간당 20mm 이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어서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18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구름이 많아서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7도, 청주 28도, 창원 25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기온도 다시 오르겠고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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