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조세와 복지제도를 통한 소득재분배 기능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여전히 최하위권이지만 차츰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에 따르면 소득분배 평등도 지표인 한국의 지니계수는 2016년 세전 0.402에서 세후 0.355로 11.7%가 개선돼 통계가 발표된 27개국 중 개선율이 26위였습니다.
한국의 개선율은 선진국 중 바닥권이지만 2006년 7.3%에서 꾸준히 올라 2017년에는 12.6%로 사상 처음 12%선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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