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생활에 밀접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이 전국 90% 이상 지역에서 과밀화한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90% 이상 시군구 지역에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의 평균 영업이익이 동일 업종 노동자 평균 임금보다 낮은 과밀화 상태였습니다.
전체 도소매업에서 영업이익이 노동자 평균 임금보다 적은 업체는 75.6%, 숙박음식업에서는 68.5%에 달했습니다.
과밀화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로 도소매업은 전체의 81.1%, 숙박음식업은 73.6%가 노동자 평균 임금보다 이익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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