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어제(10일) 김경수 경남지사를 면담한 데 이어 오늘(11일) 오거돈 부산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을 차례로 만났습니다.
양 원장은 오 시장에게 "부산은 민주·산업화의 성지로, 부산 시민의 위대한 민주주의의 여정이 오늘날 수준 높은 민주주의의 꽃을 피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 시장에게는 "우리 경제에서 울산은 심장과 같다"며 "울산이 팔딱팔딱 뛰어 강심장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양 원장은 "총선과 연결시켜 부담스럽다"며 자신의 행보를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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