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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허블레아니호 바지선에 안착…정밀수색 진행 예정

사회

연합뉴스TV [뉴스초점] 허블레아니호 바지선에 안착…정밀수색 진행 예정
  • 송고시간 2019-06-12 06:39:40
[뉴스초점] 허블레아니호 바지선에 안착…정밀수색 진행 예정

<출연 : 정운채 전 SSU 해군해난구조대장>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허블레아니호가 사고발생 13일만에 물 위로 올라왔습니다.

선체 정밀 수색작업이 진행중인데요.

아직까지 추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 정운채 전 SSU 해군해난구조대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헝가리 현지 시간으로 오전 6시 47분부터 본격적으로 배를 들어올리기 시작했는데요. 당초 인양작업에 4시간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됐었는데요. 6시간이 넘어서 완전히 물 위로 올라왔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지금 상황에서 좀 더 보완돼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질문 3> 생각보다 배의 후미에 크게 훼손된 부분이 있다고 하던데요. 이건 어떤 의미로 봐야할까요?

<질문 4> 보통 어떨 때 '인양 작업이 완전히 끝났다"고 보는 건가요? 기준이 따로 있습니까?

<질문 5> 인양된 허블레아니호가 바지선에 올려지면, 그 다음 절차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전문가로서 보시기에 선체 인양 이후에는 어떤 후속 대책들이 필요할까요?

<질문 6> 앞으로 남은 과정들 말씀해 주셨는데 선체 수색 과정에 있어서, 어떤 변수들이 남아 있을까요? 이런 변수들에 대해서는 어떤 대비가 필요하다고 보세요?

<질문 7> 지금까지 조타실에서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수습됐고요. 객실로 이어지는 곳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한국인 탑승객들로 추정되는 실종자들 3명의 시신이 수습됐는데요. 선체에 실종자가 더 남아있을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무엇보다 인양 작업에 있어서 실종자 유실을 막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인양 시작과 동시에 하류에는 경찰 보트 등 17척의 소형선박들이 배치됐다고 하는데, 이런 조치로 충분하다고 보세요? 지금 상황에선 어떤 조치들이 추가적으로 필요할까요?

<질문 9> 만약에 실종자 일부가 선실에서 발견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수색 범위도 더 넓어지게 되겠죠? 일부 실종자는 사고 지점에서 무려 100km나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는데요. 수색 범위가 얼마나 더 넓어져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10> 앞으로 수상, 공중 수색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할텐데요. 어떻게 진행돼야 할까요? 추가 수색에 있어서는 어떤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무엇보다 잠수 요원들과 대원들이 내부 수색을 할 때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텐데요. 무엇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복을 입었다고요?

<질문 12> 인양 현장에서 방역복 외에 또 어떤 추가적인 감염 예방 절차와 대비책이 있을까요?

<질문 13> 수사 상황도 살펴보죠. 일단 선체가 완전히 드러나게 되면 진상규명 작업에 아무래도 큰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질문 14> 그런데 바이킹 시긴호 같은 경우에는 충돌 부위를 도색한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로서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5> 앞으로 침몰한 허블레아니호를 인양 작업을 잘 마무리 하고,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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